반려견이 싫어하는 8가지 행동
안녕하세요, 라이언의정보창고 입니다! 가족 같은 반려견과 함께 살면서, 우리가 생각지도 못한 행동이 그들을 불편하게 만들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오늘은 제가 반려견이 싫어하는 8가지 행동에 대해 알아볼까 해요. 이 리스트를 통해 우리 모두 더 행복한 동거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해보아요!
과도한 애정 표현과 껴안기
반려견들은 대체로 주인의 사랑과 관심을 좋아하지만, 과도한 애정 표현은 반려견을 불편하게 하거나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껴안기는 반려견이 싫어하는 대표적인 행동 중 하나 입니다.
반려견들에게는 껴안는 것이 자연스러운 행동이 아닙니다. 특히 소형견이나 소심한 성격의 반려견들은 껴안는 것을 두려워하거나 싫어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일부 반려견은 피부 질환이나 관절 문제 등으로 인해 껴안는 것이 불편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반려견을 껴안을 때는 항상 반려견의 반응을 살펴야 합니다. 만약 반려견이 불편해하거나 도망치려고 한다면, 즉시 껴안는 것을 중단해야 합니다. 또한, 껴안을 때는 부드럽게 다루고, 반려견의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만약 반려견이 껴안기를 좋아한다면, 적절한 시간과 장소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반려견이 쉬고 있거나 식사를 하고 있을 때는 껴안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반려견의 성격과 취향을 고려하여 적절한 방식으로 애정을 표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높은 소리와 갑작스러운 소음
반려견들은 대체로 조용하고 안정적인 환경을 선호합니다. 하지만 높은 소리나 갑작스러운 소음은 반려견을 불안하게 하거나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소음은 반려견의 청각에 자극을 주어 불편함을 느끼게 하며, 심한 경우에는 두려움이나 공격성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청소기나 세탁기 등의 가전제품에서 나오는 소음은 반려견들에게 공포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갑작스럽게 큰 소리를 내거나 호통을 치는 행위 역시 반려견들을 놀라게 할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려견이 있는 공간에서는 큰 소리를 내는 행동을 자제하고, 불가피할 경우 미리 반려견에게 알려주어 대비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좋으며, 반려견이 휴식을 취할 때는 조용한 환경을 제공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강제적인 목욕과 그루밍
반려견들은 물을 좋아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물을 싫어하며 강제로 목욕을 시키는 것은 반려견에게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목욕을 할 때 반려견이 느끼는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서는, 목욕 전에 충분한 준비와 시간을 가지고 반려견이 편안한 상태에서 목욕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또, 빠르게 목욕을 끝내고, 끝난 후에는 충분한 보상과 함께 칭찬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빗질이나 털 손질 등의 그루밍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강제로 진행하거나 거칠게 다룰 경우 반려견은 고통을 느끼고, 이는 부정적인 기억으로 남아 이후의 그루밍에 대한 거부반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반려견이 그루밍을 편안하게 느낄 수 있도록 천천히 부드럽게 진행하고, 중간중간 쉬어가며 반려견의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시와 주의 부족
반려견들도 감정을 가지고 있는 동물이기 때문에, 무시당하거나 관심을 받지 못하면 스트레스를 받거나 불안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만약 반려견이 계속해서 짖거나 물건을 파괴하는 등의 문제 행동을 보인다면, 이는 주인이 자신에게 충분한 관심을 주지 않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반려견에게 충분한 애정과 관심을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산책이나 놀이 등을 통해 활동량을 충족시켜주고, 자주 쓰다듬어주거나 말을 걸어주는 등의 방법으로 반려견과 소통하는 것이 좋습니다.
공격적인 놀이와 행동
반려견들은 본능적으로 사냥감을 쫓거나 무는 등의 공격적인 행동을 보일 수 있지만, 이러한 행동이 부적절하게 이루어지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반려견에게 장난감을 던져서 물어오게 하는 놀이를 할 때, 너무 세게 던지거나 반려견이 물었을 때 빼앗는 등의 행동은 반려견을 자극할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합니다. 반려견이 놀고 있을 때 갑자기 끼어들거나 위협적인 행동을 하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잦은 혼자 남겨짐
반려견이 가장 싫어하는 행동 중 하나는 주인이 오랜 시간 동안 집을 비우는 것입니다. 긴 시간 동안 혼자 남겨지면 불안감과 스트레스를 느낄 수 있으며, 이로 인해 파괴적인 행동이나 짖는 등의 문제 행동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반려견에게는 적절한 운동과 사회화가 필요하므로, 가능하다면 일정한 시간을 정해 산책을 하거나 다른 반려견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좋습니다.
집안 내 불안정한 환경
반려견은 안정감을 느끼기 위해 집안 환경이 일정하게 유지되는 것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이사, 가구 이동, 소음 등으로 인해 집안 환경이 갑자기 변화하면 반려견은 불안감을 느끼고 혼란스러워 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반려견이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주고, 집안 환경이 변화할 때는 미리 알려주어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좋으며, 불필요한 소음을 줄이고, 반려견이 좋아하는 장난감이나 물건을 제공하여 불안감을 해소시켜줄 수도 있습니다.
너무 짧거나 너무 긴 산책 및 운동 부족
반려견에게 있어 산책과 운동은 건강과 행복을 유지하기 위해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산책 시간이 너무 짧거나 너무 길면 반려견은 스트레스를 받거나 지루해 할 수 있는데, 하루에 최소 1~2회, 30분 이상씩 산책을 시켜주는 것이 좋으며, 견종, 나이, 건강 상태 등에 따라 적절한 산책 시간과 강도를 조절해야 하고, 운동 부족 역시 반려견에게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집안에서 놀이를 통해 운동량을 충족시켜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지금까지 반려견이 싫어하는 8가지 행동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이 중에는 여러분도 평소에 무심코 했던 행동들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앞으로는 사랑하는 반려견을 위해 조금만 더 신경 써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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